▲강남훈 산단공 이사장(왼쪽 네 번째)가 4일 창업산업단지 입주기업을 찾아 안전 현장점검에 나서고 있다.(사진제공=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은 4일 안전보건공단,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공동으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실천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에서는 창원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회 회장단과 만나 입주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입주기업 중 하나인 대호테크의 안전관리실태, 재난관리 대응체계도 점검했다.
산단공 강남훈 이사장은 “입주기업ㆍ안전 유관기관이 함께 안전점검에 참여하고, 안전캠페인을 실시함으로써 기업의 실질적인 재난대응ㆍ예방효과를 높이는 동시에 안전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장마철을 맞아 별도의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산업단지내 시설물 점검에 각별히 신경쓰고, 안전사고 초기 대응에 기업의 자발적인 노력과 대응 훈련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