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째 음주운전’ 박정범 감독, 누구?…아시아태평양 스크린 어워드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

입력 2016-07-0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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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부산일기' 캡처)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영화감독 박정범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박정범 감독은 2001년 영화 ‘사경을 헤매다’의 주연, 제작, 연출, 각본을 맡으며 영화계에 데뷔했다. 이후 이창동 감독의 영화 ‘시’의 조감독, ‘어떤 시선’, ‘일주일’, ‘무산일기’ 등을 연출했다.

직접 연기를 한 작품도 ‘주리’, ‘오늘영화’, ‘산다’, ‘춘몽’ 등 다수다.

지난해에는 ‘제9회 아시아태평양 스크린 어워드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기도 하는 등 30건이 넘는 수상 이력도 있다.

한편, 세계일보는 검찰의 말을 빌려 박정범 감독이 5월 30일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서울 종암경찰서에 불구속 입건됐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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