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21호기 B737-800 항공기 도입

입력 2016-07-06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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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B737-800

진에어는 6일 항공기 1대를 신규 도입해 보유 항공기를 총 21대로 늘렸다고 밝혔다.

진에어가 이번에 도입한 항공기는 189석 규모의 B737-800 기종으로 이달 7일부터 김포-제주 노선에 투입된다.

이번에 신규 제작된 이 항공기는 기내에 최신의 보잉 스카이 인테리어를 적용해 수납 공간, 기내 소음 등이 개선됐다. 승객 좌석에 개인 휴대 기기 등의 전원을 연결할 수 있는 콘센트도 장착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올해 도입 완료한 B737-800 2대 뿐 아니라 지난해 도입한 동일 기종 4대까지 총 6대 모두 신규 제작됨은 물론 보잉 스카이 인테리어가 적용된 항공기”라며 “새 항공기로 더욱 안정적인 운항과 고객 편의 제공에 앞장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진에어는 올해 총 3대의 항공기를 도입해 연말 기준 총 22대(B737-800 18대, B777-200ER 4대)의 항공기를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3월 도입한 B737-800 1대에 이어 이번 B737-800 1대까지 지금까지 총 2대를 도입, 나머지 1대는 중대형 기종인 393석의 B777-200ER 기종으로 7월 내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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