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 수지에 "너 나 몰라?" 과거 인연 밝혀지나

입력 2016-07-06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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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함부로 애틋하게' 방송 캡처)

‘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과 수지와의 과거 인연에 초점이 모아진다.

6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는 신준영(김우빈 분)이 노을(배수지 분)에게 과거를 언급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노을은 신준영에게 다큐멘터리를 함께 촬영하자고 제안했지만 계속해서 거절을 당했다. 노을은 굴복하지 않고 신준영을 쫓아다니며 촬영을 제안했다.

이어 준영의 차에까지 올라탄 노을에게 준영은 "당장 내리라"고 말했지만, 노을은 좀처럼 뜻을 굽히지 않았다. 결국 준영은 차를 거칠게 몰았고, 이에도 꿋꿋하게 버텼던 노을은 결국 차에서 내려 구토까지 하고 말았다.

신준영은 노을에게 “너 나 몰라”라고 물었고, 이에 노을은 “알아”라고 말해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는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던 두 남녀가 안하무인 슈퍼갑 톱스타와 비굴하고 속물적인 슈퍼을 다큐 PD로 다시 만나 그려가는 까칠하고 애틋한 사랑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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