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납량특집 '귀곡성' 예고…공포일까 웃음일까? '기대만발'

입력 2016-07-09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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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무한도전')

'무한도전'이 영화 '곡성'을 패러디한 납량특집 '귀곡성'을 예고했다.

9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는 '귀곡성' 특집이 예고됐다. '귀곡성'은 '무한도전' 멤버들이 직접 귀신의 집을 꾸며 손님들을 초대하는 콘셉트로, 멤버들은 귀신의 집에 배치할 아이템을 차지하기 위해 공포퀴즈를 펼쳤다.

'퀴즈 탐험 신비의 세계'를 모티브로 한 '퀴즈 탐험 귀신의 세계'에서는 각종 오싹한 퀴즈들의 정답을 맞힌 사람이 공포 아이템을 획득한다.

각각 다른 수준의 공포 아이템을 차지한 멤버들은 자신이 꾸밀 귀신의 집을 찾아 손님들을 놀라게 할 계획을 구상했다. 몇몇 멤버는 자기 집을 돌아보다 본인이 더 놀라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이 예능 알파고들에게 밀려나며 끝이 난 양세형&이말년 작가의 '무한도전 최후의 날' 편에 이어 '릴레이툰' 3회가 방송된다. 평소 '무한도전'의 팬을 자처하며 멤버들의 특징을 디테일하게 캐치해낸 가스파드 작가와 '무한도전'에서 그림 실력 에이스로 꼽히는 정준하가 어떻게 이야기를 이어갈지 공개될 예정이다.

'귀곡성 특집'과 '릴레이툰' 3회가 그려질 MBC '무한도전'은 9일 오후 6시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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