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처)
'아는 형님' 황치열이 중국의 인기를 유머로 승화시켰다.
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일명 '강호동의 오른팔' 역할을 했던 황치열이 돌아와 환대받는 모습이 전해졌다.
이날 황치열은 책걸상부터 다른 대우를 받으며 '아는 형님' 출연진에게 환영을 받았다.
이어 교실에는 강호동이 등장, 강호동은 황치열의 모습을 보고 격한 포옹으로 뜨거운 환영을 나타냈다.
강호동은 "내가 얘 유학보낸거다. 중국으로 내가 유학보낸거다"라며 으쓱해 했다.
흥분한 나머지 황치열의 책상을 쳐 물을 쏟은 강호동은 "미안하다"며 무릎까지 꿇어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황치열은 큰소리로 "새 바지 가져와"라고 말해 출연진 모두를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