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tvN)
'싸우자 귀신아'의 주인공 김소현이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김소현은 2008년 전설의 고향에서 아역을 맡으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신인이다.
11일 첫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 1회에서는 박봉팔(택연 분)이 실수로 김현지(김소현)에게 키스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첫 방송에서 박봉팔은 김현지에게 복수하기 위해 서이여고를 찾아갔다. 앞서 박봉팔은 귀신 퇴치를 받고 서이여자고등학교로 향했고, 이때 김현지와 마주쳐 폭행을 당하게 됐다. 특히 김현지는 박봉팔과 육탄전을 벌이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첫 방송부터 강렬한 등장으로 눈길을 사로잡은 김소현은 1999년 생이다. 11살 무렵이었던 2008년 전설의 고향 '아가야 청산가자'를 통해 데뷔했다.
무엇보다 2012년 해를 품은 달에서 주인공 윤보경의 아역을 맡으면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듬해인 2013년 '너의 목소리가 들려'와 지난해 냄새를 보는 소녀, 후아유 등에서 연기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출처='싸우자 귀신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