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사진제공=전국경제인연합회 )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2일 허창수 회장이 리우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과 지도자들을 격려하고자 태릉선수촌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태릉선수촌을 찾은 허 회장은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최종삼 선수촌장과 만나 “리우 하계올림픽은 남미에서 열리는 최초의 올림픽이라는 의미가 있는 만큼, 4회 연속 세계 10위 이내의 성적을 달성해 어려운 경제로 힘들어하는 국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길 바란다”고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어 허 회장은 운동장과 월계관을 찾아 훈련 중인 역도 선수들과 웨이트 트레이닝인 선수들을 만나 악수를 나눴다. 특히 2014년 부상을 당했던 원정식 역도 국가대표 선수에게는 “꾸준한 노력을 통해 힘든 재활을 잘 이겨낸 만큼 이번 리우올림픽에서 후회 없는 경기를 펼쳐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올해로 31회째를 맞는 리우올림픽은 8월 6일(한국시간) 개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