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유위니아)
대유위니아는 중국 하이얼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 ‘카사떼(Casarte)’에 자사 전기압력밥솥 ‘딤채쿡’ 2000대를 첫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27일 양사의 MOU 체결 이후 첫 수출이다. 이번 초도 수출 물량 2000대는 다음달 말께 선적될 예정이며, 오는 9월부터 하이얼의 약 3만여개 유통망에서 본격적으로 판매된다.
대유위니아는 올해 총 5000대의 딤채쿡을 까사떼에 공급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3만대 이상으로 수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유위니아 최준봉 딤채쿡사업부장은 “딤채쿡의 초도 수출 물량 확정은 본격적인 중국 압력밥솥 시장 진출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대유위니아는 카사떼와의 지속적 협업을 통해 중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