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옵SHOW’ 김종국, 최강 짠돌이 등극!… “화장실에서 휴지 한 칸”

입력 2016-07-1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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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옵SHOW’ 김종국(사진=KBS)

‘어서옵SHOW’에 출연 중인 가수 김종국이 의외의 모습으로 이목을 끈다.

15일 방송되는 KBS 2TV 스타 재능 홈쇼핑 ‘어서옵SHOW’ 11회에서는 여섯 번째 재능기부자 개그맨 김준현과 함께 재능 기부 홈쇼핑 현장이 전파를 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종국은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짠돌이 기질을 고백하며 “아버지 절약이 말도 안 된다”며 “화장실에서 한 칸씩 써야지 두 칸 겹쳐 써서 혼났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들은 이서진은 “그냥 손으로 닦는다고 봐야지”라며 돌직구를 날려 폭소케 했다.

또한 김종국은 아버지의 근검얼약 정신을 폭로하며 “어머니랑 미국 여행을 간 적이 있는데 그달 집 전기료가 0원 나왔다”고 밝히며 전기료 0원에 대한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에 대해 언급해 이목을 끌었다.

한편 오는 15일 방송되는 KBS 2TV 스타 재능 홈쇼핑 ‘어서옵SHOW’에서는 짠돌이 기질의 김종국과 더불어 이서진-노홍철-김준현의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부전자전’ 이야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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