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진세연, 목욕 스틸컷 공개… 애잔한 눈빛 “선녀인 줄!”

입력 2016-07-17 15:12

한은수 객원기자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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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세연(사진제공= 김종학프로덕션)

‘옥중화’에 출연 중인 배우 진세연의 목욕 스틸컷이 공개됐다.

16일 방송된 MBC 드라마 ‘옥중화’ 22회에서는 황해도 감영 관비가 된 옥녀(진세연 분)가 황해도로 향하던 중 산적들에게 납치돼 명나라로 팔려가게 될 위기에 빠진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옥녀는 자신이 팔려가게 된다는 소식을 듣고 산적들의 본거지에서 벗어나기 위해 위험한 탈출 계획을 짜는 등 일촉즉발의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시청자의 가슴을 쫄깃하게 만들었다.

또한 극 말미에는 옥녀가 다친 몸을 이끌고 황해도 감영에 도착해 지헌(최태준 분)과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타며 둘의 만남이 극에 어떠한 전환을 가져다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와 관련해 17일 ‘옥중화’ 측은 진세연의 목욕 장면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항상 밝고 명랑한 기운을 풍기던 진세연은 목욕통 안에서 생기를 잃은 눈빛으로 어깨를 축 늘어트린 채 애잔한 눈빛을 발산하고 있어 과연 그가 어떠한 위기에 놓인 것인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특히 사진 속에서 진세연의 과감한 어깨 노출 또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진세연은 극을 위해 과감하게 어깨를 드러내며 청순하면서도 성숙한 여성의 미를 발산했다.

제작진은 “오는 23회에서는 옥녀가 위기에 빠지며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흥미진진한 전개가 이어질 예정”이고 전하며 극의 기대를 더 했다.

한편 진세연이 출연하는 MBC 드라마 ‘옥중화’는 매주 토, 일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