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W-두 개의 세계')
‘더블유’ 이종석이 혼신의 감정연기를 펼치고 있는 현장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21일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W-두 개의 세계’ 2회는 이종석과 한효주의 감정연기에 힘입어 9.5%(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종석은 막대한 부를 소유한 청년 재벌이자 웹툰 ‘W’ 속 남자주인공인 강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20일 방송된 1회와 이날 방송된 2회에서 이종석은 독극물이 든 주사를 맞거나 트럭에 치일 뻔하는 모습 등 생사를 넘나드는 극한 상황을 연기했다.
이종석이 열연하는 모습이 공개된 촬영 비하인드컷에서는 이같은 극적인 상황을 생생히 느낄 수 있었다. 사진 속에서 이종석은 고등학생다운 풋풋한 외모를 자랑하면서도 강렬한 눈빛으로 시선을 끌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당시 이종석은 밤낮없이 이뤄진 촬영 속에서도 섬세한 감정 연기를 위해 대본에 몰두했다. 이같은 노력에 힘입어 이종석은 모든 것을 잃은 주인공 강철의 상실감과 분노 등 다양한 감정을 완벽히 표현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