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소을·다을 남매(사진=KBS2)
배우 이범수의 자녀 소을·다을 남매가 귀여운 꼬마 경찰로 변신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40회 ‘우아한 육아는 없다’ 편에서는 이범수의 자녀 소을-다을이 열혈 경찰로 변신, 깜찍함을 뽐냈다.
앞서 자신의 장래 희망을 ‘경찰’로 꼽은 바 있는 소을은 동생 다을과 함께 포돌이, 포순이를 능가하는 열혈 꼬꼬마 경찰로 완벽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다을은 자신의 몸만큼 큰 안전 봉을 들고 동네를 순찰을 하는가 하면, 씩씩함을 뽐내며 왼손으로 거수경례를 하는 등 귀여운 실수를 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한편 자신의 장래희망을 이룬 소을은 남다른 카리스마를 뽐내며 걸크러시를 불러일으켰다. 꼬마답지 않은 강렬한 눈빛과 그럴듯한 행동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소을은 경찰 임마룰 수행하기 위해 낮은 보폭으로 주위를 경계하거나 수상한 사람을 찾아내는 등 경찰 포스를 제대로 뽐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이휘재의 쌍둥이 형제 서언과 서준은 동네 전문 탐험가로 변신, VJ 삼촌들과 제작진 누나들을 찾아 나선 후 스탬프를 받아오는 ‘스탬프 투어’에 도전해 이목을 끌었다.
한편 소을, 다을 남매가 출연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