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초경량 노트북 ‘LG 그램 15’ 월드 기네스북 등재

입력 2016-07-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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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울트라 슬림 노트북 ‘그램 15’가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15인치대 노트북으로 인정받으며 월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사진제공=LG전자)
LG전자의 노트북 ‘그램 15’가 15인치 중 가장 가벼운 노트북으로 인정받았다.

26일 LG전자에 따르면 세계 기네스 협회가 전 세계 25개 노트북 제조사가 46개 국에서 출시한 15인치대 제품 비교 결과 그램 15의 무게가 가장 가볍다고 인정했다. 그램15의 무게는 980g이다.

그램 15는 초경량 무게와 얇은 디자인은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이 제품은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에서 금상을 수상했고,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영상가전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인간공학디자인상의 최고 혁신상(Best Innovation)’을 수상했다.

LG전자는 월드 기네스북 등재를 기념해 8월 한 달간 전국 매장에서 그램 15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사은품을 제공한다. 인텔의 게임과 유틸리티가 포함된 소프트웨어 팩과 64기가바이트(GB) 대용량 마이크로SD 메모리를 증정한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HE마케팅FD(Function Division)담당 허재철 상무는 “그램만의 혁신적인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프리미엄 노트북 시장에서 돌풍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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