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아시아홀딩스가 리우올림픽 수혜와 중국 아동화 사업 부각으로 상승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 45분 현재 이스트아시아홀딩스는 전날 보다 8.61% 오른 13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스트아시아홀딩스는 중국에서 스포츠용 신발제품 및 스포츠용 의류 제품의 판매를 주된 영업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이스트아시아홀딩스는 5개의 신발 생산라인, 9개의 제품 시리즈, 400여 종류의 신발과 의류 제품을 보유하고 연간 약 600만 켤레의 신발을 생산중에 있다.
이에 따라 이번 리우올림픽 개최와 더불어 스포츠용품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실적에서도 올림픽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올해 1분기 이스트아시아홀딩스는 2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128%나 성장했다.
한편 해외투자자들이 중국 본토기업에 투자할 수 있는 후강통 시행 기대감도 작용하면서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