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영화배우 김민희가 프랑스 영화계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6일 한 언론 매체는 김민희 측근의 말을 인용, "김민희가 프랑스 영화 출연 제안을 받고 지인들과 고심 중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김민희는 영화감독 홍상수와 불륜설에 휩싸였다. '아가씨'로 칸 영화제에 입성하며 해외 팬들에 얼굴을 알린 김민희지만, 홍상수 감독과 신뢰가 두터운 프랑스 영화계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6월 초 김민희는 '아가씨' 무대 인사 일정을 마지막으로 해외로 출국했으며, 7월 17일 입국했으나 국내 활동을 일절 하지 않은 채 두문불출하고 있다.
김민희는 12일 '2016 디렉터스컷 어워즈 시상식'에서 여자 연기상을 수상했으나, 끝내 불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