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 투자수익률 개선 위한 고객 컨설팅 서비스 실시

입력 2016-08-1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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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사장 주익수)은 투자한 자산에서 손실이 발생한 고객을 대상으로 투자자산을 진단하고 회복방안을 컨설팅하는 ‘고객 케어(Care)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고객 Care 서비스’는 주식이나 펀드∙신탁∙랩어카운트 등 금융상품을 거래하다가 손실이 발생한 하이투자증권 자사 및 타사 고객이 영업점에 상담을 신청하면, 해당 금융상품에 10년 이상 경력이 있는 본사 담당 컨설턴트가 직접 고객을 찾아가 투자자산 진단 및 손실 회복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하는 서비스며 필요시 세무 관련 서비스도 함께 진행한다.

하이투자증권은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저금리 상황이 계속되면서 자산관리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고객보호 차원에서 본 서비스를 추진키로 했다. 실제 주요 증권사들도 이런 시장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고객자산 관리 서비스를 내놓고 있다.

이대희 상품개발팀 차장은 “금융상품 분야에 오랜 경험이 있는 전문 컨설턴트와 영업점의 담당 직원 간의 협업을 통해 진행하는 ‘고객 Care 서비스’가 손실고객의 투자수익률 개선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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