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딘딘, 소원 이뤄질까…지드래곤 팬클럽 "영상올려줄게요…딘딘 예뻐해주세요"

입력 2016-08-2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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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권지용 서포터즈 트위터)

‘해피투게더’ 딘딘의 소원이 이뤄질 수 있을까. 지드래곤의 팬클럽 ‘권지용 서포터즈’가 딘딘의 소원을 응원했다.

권지용 서포터즈는 26일 트위터를 통해 “지용이 형아. 님은 바빠서 못 볼수도 있으니까 영상 올려줄게요”라며 “공중파에서 이렇게 당당하게 사랑고백도 하고 춤선 이야기도 하고 있어요. 세상 참 좋아진거 같아요”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지용이 형아 딘딘 예뻐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딘딘은 이 글을 리트윗했다.

앞서 딘딘은 전날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지드래곤의 열성 팬임을 밝혔다. 딘딘은 “제 소원은 지드래곤 SNS에 제 영상이 올라가는 것”이라고 밝혀 화제가 됐다. 방송이 끝난 뒤 지드래곤의 인스타그램에는 ‘딘딘 영상을 올려달라’는 댓글이 쏟아졌다. 이에 딘딘은 이날 인스타그램에 “지용이형 저 때문에 죄송해요. 불편하게 해서 죄송해요. 정말 사랑해요. 지디짱. 우리형”이라고 글을 올려 다시 웃음을 줬다. 특히 딘딘은 ‘혹시나 해서’라고 해시태그를 달아 눈길을 끌었다.

지드래곤은 아직 반응을 보이고 있지 않은 상태다. 지드래곤이 딘딘의 소원을 들어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출처=딘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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