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거래일에 하락세를 보였던 코스닥시장이 외국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하루 만에 상승 반전했다.
1일 오전 9시 4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0.38포인트(+0.06%) 상승한 664.07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이 시간 현재 투자자 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매수를 보이고 있고, 개인과 기관은 매도 중이다.
외국인은 6억 원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2억 원을, 기관은 2억 원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 현황은 광업(+1.78%) 업종의 상승 출발이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숙박·음식(+1.16%) 전기·가스·수도(+0.97%) 등의 업종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기타서비스(-1.19%) 건설(-0.54%) 등은 내림세다.
이외에도 금융(+0.54%) 통신방송서비스(+0.40%) IT S/W & SVC(+0.30%) 등의 업종이 상승 중이며, 오락·문화(-0.32%) IT H/W(-0.04%) 등의 업종은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들은 전반적으로 소폭 하락추세로 출발했다.
셀트리온이 0.94% 오른 10만7800원을 기록 중이고, 컴투스(+0.48%), 코미팜(+0.29%)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원익IPS(-1.50%), CJ E&M(-1.29%), 솔브레인(-1.13%)은 하락 출발하고 있다.
그외 엘아이에스(+18.82%), 대주산업(+14.08%), 대호피앤씨우(+10.02%) 등의 종목의 상승이 두드러진 가운데, 엠제이비(-16.67%), 씨엘인터내셔널(-14.81%), 마제스타(-8.04%) 등은 하락폭을 키워가고 있다.
현재 467개 종목이 상승 중인 가운데 하락 종목은 434개다. 200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16원(-0.22%)으로 하락 출발했으며, 일본 엔화는 1080원(-0.10%), 중국 위안화는 167원(-0.20%)을 기록 중이다.
[이 기사는 이투데이에서 개발한 알고리즘 기반 로봇 기자인 e2BOT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