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상승세로 출발했던 코스닥 시장이 외국인의 순매수에 상승세를 유지한 채 정규장을 마쳤다.
1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6포인트(+1.15%) 상승한 671.29포인트를 기록했다.
투자자 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매수를 한 반면에, 기관과 개인은 매도를 보였다.
외국인은 401억 원을 순매수 했으며, 기관은 99억 원을, 개인은 247억 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업종별 현황은 숙박·음식(+18.97%) 업종의 상승이 두드러졌으며, 광업(+7.12%) 교육서비스(+3.16%) 등의 업종이 오름세를 보인 반면에 건설(-1.07%) 등은 하락 마감했다.
이외에 전기·가스·수도(+2.03%) 오락·문화(+1.94%) 금융(+1.55%) 등의 업종이 상승 마감했으며, 기타서비스(-0.88%) 등의 업종은 상대적으로 내림세다.
주요 테마 중 교육(+3.20%), 사료(+2.00%), 정보보안(+1.98%), 전자결제(+1.86%), 게임(+1.83%) 관련주 테마가 상승한 반면, IT(-2.23%), 물류(-1.64%), 풍력에너지(-0.97%), 제지(-0.79%), 태양광(-0.72%) 관련주 테마는 하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들은 전반적으로 소폭 오름세로 마감했다.
휴젤이 7.46% 오른 44만9500원에 마감했으며, 컴투스(+6.69%), 코오롱생명과학(+3.83%)이 상승세를 보인 반면 솔브레인(-2.10%), 케어젠(-1.84%), SK머티리얼즈(-1.78%)는 하락했다.
그외 바른손(+18.97%), 능률교육(+16.69%), 광림(+16.60%) 등의 종목의 상승폭이 두드러졌으며, 엠제이비(-40.91%), 씨엘인터내셔널(-29.63%), 바른전자(-8.22%) 등은 하락폭을 키워갔고, 엘아이지이에스스팩(+30.00%), 한화에이스스팩1호(+29.86%)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최종적으로 700개 종목이 상승했으며, 하락 종목은 366개다. 92개 종목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한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22원(+0.37%), 일본 엔화는 1086원(+0.43%), 중국 위안화는 168원(+0.41%)을 기록했다.
[이 기사는 이투데이에서 개발한 알고리즘 기반 로봇 기자인 e2BOT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