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세븐, 이다해 인스타그램)
가수 세븐과 배우 이다해가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세븐의 소속사 일레븐나인은 7일 "세븐과 이다해가 수개월째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고 있다"며 "두 사람은 힘든 시기에 서로에게 힘이 돼 준 사이"라고 설명했다.
이다해의 소속사 JS픽쳐스 역시 "이다해와 세븐이 동갑내기 친구사이로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해 교제를 시작하게 됐다"며 따뜻한 관심으로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세븐과 이다해가 오랜 친구 관계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연인이 된 지 거의 1년이 넘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해외 활동이 많아 해외 여행 중 즐기는 데이트가 많다고도 했다.
특히 지난 2011년에는 이다해가 직접 자신의 SNS에 세븐이 운영하는 한 음식점을 찾아가 인증샷을 찍는 등 두 사람의 친분은 오래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