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방송 캡처)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게스트로 클래지콰이와 송지은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의 목격담 코너에서 한 청취자는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는데 호란이 들어와 삼각김밥을 사갔다고 제보해 청취자들을 집중시켰다.
이에 알렉스는 "호란이 삼각김밥을 먹었다면 포식한 것"이라며 "평소에는 사료만큼 먹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알렉스는 "호란은 평소에 방울토마토 몇 개, 바나나 이런 것만 먹는다"고 덧붙였고 호란은 "솔로활동할 때는 안 그러는데 클래지콰이 활동 때는 덩치가 작아진다"며 "아무래도 입금을 받아서"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년만에 가요계에 컴백한 클래지콰이 "메이저 음원 사이트에서 1주일간 1위를 했을 때 하겠다"며 삭발 공약을 걸었고 그러자 DJ들은 클래지콰이를 향해 "컬투쇼에서 노래부르면서 삭발해달라"고 요청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