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공식 홈페이지)
'빨간선생님'이동휘가 전소민과의 연기호흡에 대해 밝혔다.
2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한 카페에서 KBS2 드라마 스페셜 '빨간선생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이동휘는 정소민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내가 많이 부족했는데 그 부분을 잘 메워주셨다. 굉장한 집중력에 배우로서 다시 한번 반하는 지점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현장에서 감명깊었던 장면들이 있었는데 정소민의 강한 집중력으로 탄생할 수 있었다"고 정소민을 극찬했다.
'빨간선생님'은 2015년 극본 공모 당선 작가인 권혜지 작가의 작품으로 80년대 시골 여학교에서 야한 금서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성장극이다. 작품은 유종선PD를 비롯해 촬영, 분장까지 '태양의 후예' 팀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은다. '응답하라 1998'에서 도롱뇽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았던 이동휘가 첫 타이틀롤을 맡았고 정소민이 호흡을 맞춘다.
빨간선생님은 오는 25일 오후 11시 40분에 첫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