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듀엣가요제' 방송 캡처)
23일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는 바뀐 룰과 함께 시청자들을 만났다. 출연진의 뛰어난 실력을 더 보고 싶다는 시청자들의 요구에 따라 한 회를 1라운드와 2라운드로 나눠 합산된 점수로 우승팀을 결정하게 됐다.
이날 무대에서 마지막으로 손승연X성경모 팀이 등장하게 됐다. 패닉의 ‘달팽이’를 선곡한 두 사람은 곡 초반부 반주가 최소화된 상태에서 오로지 자신들이 지닌 음색 만으로 승부하며 감동을 자아냈다. 그 결과 이들은 434점으로 최강 하모니를 자랑하는 한동근X최효인 팀을 이기며 1위에 올랐다.
한편 성별 불문, 나이 불문, 직업 불문,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국민 버라이어티 음악 쇼 MBC ‘듀엣가요제’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