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이디가 미국에 합법적인 대마사업자 지분을 보유하게 된 뉴프라이드로 인해 황홀경에 빠졌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아이디는 작년 9월 뉴프라이드에 30억원 규모의 CB투자를 단행, 보통주 기준 6.3%의 지분을 보유했다. 이중 4.2%는 올해 장외 및 장내 매도해 57억 이상의 이익을 남겼다.
이아이디는 1주당 전환가격 1305원짜리의 뉴프라이드 보통주 76만여주를 여전히 보유하고 있다. 지분율로는 2.1%에 해당된다. 1주당 6000원에 처분할 경우, 이에따른 처분이익만 46억원 규모에 이른다.
지난해 유류도소매 사업에서 매출 412억원을 올린 이아이디는 현재 사업 다각화를 위해 신사업을 검토중에 있으며 더불어 해외 투자유치도 추진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