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이엠넷, 삼성전자 등 1만8000개 광고주 보유…대대적인 마케팅 돌입 소식에 상승세

입력 2016-10-0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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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엠넷이 상승세다.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 재출시에 따른 대대적인 마케팅을 벌인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5일 오후 2시49분 현재 이엠넷은 전일 대비 335원(7.89%) 오른 45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1일 갤럭시노트7을 재출시함에 따라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달 30일부터 영등포 타임스퀘어,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 고속터미널 파미에스테이션 등에서 새로운 갤럭시노트7 체험존 운영을 시작했으며 향후 CGV 여의도점, 청담 씨네시티점, 판교점 등 주요 극장가와 광화문 D타워, 강남 파이낸스 센터 등 오피스 빌딩까지 체험존을 확장할 예정이다.

1일 부터는 갤럭시노트7 신규 TV 광고도 시작했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은 지난 1일 약 2만1000대가 개통됐으며, 이어 2일도 1만대 가량이 팔린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0년 설립된 이엠넷은 구글, 네이버, 이베이 등 인터넷 매체와 협력관계를 구축하며 검색광고 등 인터넷 광고 대행을 주사업으로 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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