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서울 중구 ㈜한화 본사에서 임직원들이 자신들이 쓴 캘리그라피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
㈜한화는 9일 한글날을 앞두고 임직원들이 쓴 캘리그라피(손으로 그린 그림문자)를 사내 게시판에 게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글날을 맞아 한글을 아름다운 캘리그라피로 표현해 과학적 우수성과 심미적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한화는 지난해 임직원들에게 캘리그라피 강의를 실시했다. 당시 캘리그라피를 배운 직원들은 이날 캘리그라피를 배우지 않았던 직원들에게 캘리그라피를 가르쳐주고, 직접 쓴 ‘한글사랑 나라사랑’ 캘리그라피를 사내게시판에 게재했다.
㈜한화 관계자는 “앞으로도 캘리그라피 교육 등 한글의 과학적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행사를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