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메라 3.1버전을 활용한 사진 편집. (사진공개=SK컴즈)
SK커뮤니케이션즈는 카메라앱 ‘싸이메라’가 몸매보정 기능을 탑재한 3.1버전을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싸이메라 3.1버전에서는 글로벌 이용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국가별로 선호하는 몸매 스타일에 따라 편집할 수 있도록 기능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키가 커 보이도록 다리를 늘리거나 허리를 잘록하게 만드는 등 간단한 터치만으로 보정할 수 있다. 특히 편집한 티가 나거나 뒷 배경이 찌그러지는 부분 없이 자연스런 연출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편집 과정에서 다양한 효과를 입혔다가 마음에 들지 않을 때 전 단계로 돌아가 다른 효과를 교체해서 넣을 수 있는 Un-do와 Re-do 기능을 통해 사용성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남기열 싸이메라서비스 팀장은 “3.1버전은 이용자들의 요구가 가장 많은 사항을 우선해서 탑재했다”며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뷰티 셀카’를 더욱 강화하고 쉽고 빠르게 셀카를 보정할 수 있는 자동 고도화 기능 등을 순차적으로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