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치과치료·안과·이비인후과 수술비 보장 '스마일 얼굴보장보험' 출시

입력 2016-10-1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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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한화생명)
한화생명은 치과 치료부터 안과, 이비인후과질환의 수술비까지 보장하는 '한화생명 스마일 얼굴보장보험'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상품은 보험료는 저렴하지만 만기환급금이 없는 순수형과 만기 생존시 기납입보험료의 50%를 환급받을 수 있는 환급형으로 구성됐다. 가입 10년 후 보험료는 갱신되며, 5년 단위로 2회까지 갱신 가능하다.

주계약은 보존치료, 보철치료, 신경치료 및 영구치발치 등 치아치료를 보장한다. 보존치료는 연간 3개 한도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가입금액 5000만 원 기준, 치아 전체를 씌우는 크라운치료는 개당 최대 20만 원, 골드 인레이, 온레이충전치료는 10만 원, 레진충전치료는 5만 원, 아말감충전치료는 1만 원이 각각 보장된다.

치료비가 비싼 보철치료 또한 보장받을 수 있다. 틀니치료는 연간 1회 50만 원, 임플란트는 연간 3개 한도로 개당 50만 원이 지급된다. 치아와 치아를 연결하는 브릿지 치료는 20만 원씩 연간 3개까지 보장된다. 그외 신경치료, 영구치발치는 개당 2만 원(연간 3개)씩 보장된다.

또한 이 상품은 안면특정수술보장특약을 통해 안과, 이비인후질환과, 안면부 상해수술을 보장한다.

'스마일 얼굴보장보험'의 최저 가입보험료는 월 1만 원이며, 가입연령은 20~60세다. 40세 남자가 10년 만기 주계약 5000만 원, 안면특정수술보장특약 및 치아보철치료보장특약 1000만 원 가입 시 순수형 2만7730원, 환급형은 4만723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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