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액상형 진통제 ‘이지엔6 스트롱’ 출시

입력 2016-10-1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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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웅제약)
대웅제약은 심한 통증에 효과적인 액상형 진통제 ‘이지엔6 스트롱’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지엔6 스트롱은 나프록센 성분의 진통제로 치통, 편두통, 관절염 등 심한 통증 완화 효과는 물론 해열, 소염작용도 있다. 기존의 타사 동일성분 연질캡슐 대비 정제의 크기가 작아 노인, 여성, 청소년도 복용이 편리하다.

대웅제약은 기존 이지엔6 애니, 프로, 이브에 이어 이지엔6 스트롱을 출시해 가벼운 두통이나 생리통부터 치통, 편두통, 관절염까지 통증의 정도와 유형에 따라 소비자가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라인업을 확대했다.

기존 이지엔6 애니와 이브는 이부프로펜 성분으로 두통이나 생리통 등 일반적인 통증에 더 순하게 작용한다. 또 부종을 줄여주는 파마브롬 성분도 추가돼 생리 시 붓는 증상이 있는 여성에게 더욱 적합하다. 이지엔6 프로는 이부프로펜의 이성질체로 압축된 약효를 내는 덱시부프로펜 성분으로 근육통, 류머티스 관절염, 발열을 수반하는 감염증에 효과적이다.

이지엔6 시리즈는 특허기술인 ‘네오솔 공법’과 ‘호박산젤라틴’ 연질캡슐로 더 빠르게 흡수돼 작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IMS MAT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기준 최근 5년간 액상형 진통제 누적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이지엔6 시리즈 출시 10주년을 맞아 제품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했다. 소비자가 쉽게 제품을 구별하고 우수한 진통 효과를 표현하고자 제품별 적응증을 크게 표시하고, 각각 다른 진한 색상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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