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고스(출처=미아고스 공식사이트 캡쳐)
할리우드 배우 샤이아 라보프가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배우자 미아 고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TMZ는 “샤아이 라보프가 오랜 연인 미아 고스와 라스베이거스에서 결혼했다”고 보도했다.
샤이아 라보프와 미아 고스는 전통적 결혼식 대신 엘비스 프레슬리 분장을 한 주례의 진행에 맞춰 쇼 형식으로 자신들만의 웨딩마치를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12월 약 4년간 교제했으며 올 3월 약혼식을 올렸다.
결혼 소식과 함께 샤이아 라보프의 신부 미아 고스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93년생인 미아 고스는 영국 런던 출신으로 모델 겸 배우다.
15살 때 영국 런던에서 열린 한 뮤직페스티벌에서 사진작가에게 캐스팅돼 모델 생활을 시작한 미아 고스는 2013년 영화 ‘님포매니악 볼륨1’으로 영화계에 데뷔했다. 특히 이 영화를 통해 미아 고스는 샤이아 라보프와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미아 고스는 ‘님포매니악 볼륨2’, ‘맥파이’, ‘더 서바이벌리스트’, ‘에베레스트’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하는 것은 물론 최근에는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의 신작 ‘서스페리아’에 캐스팅 돼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