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박태준 블로그)
'외모지상주의' 웹툰작가 박태준이 100화를 맞아 "꿈꾸는 듯한 100주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태준은 14일 네이버 웹툰 '외모지상주의' 100화 PTJ 엔터테인먼트 다섯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한 뒤 자신의 블로그에 '100화 후기'라는 제목으로 소감을 밝혔다.
박태준은 "이런 날이 오네요. 꿈꾸는 듯한 100주 였습니다"라며 "당장 다음주 마감이 불가능 할 것 같았는데 꾸역꾸역 오다보니 100화도 맞이 하네요"라며 "다른 작가님들껜 아직 100화냐 하실 진 몰라도 제겐 나름 의미가 크네요"라고 전했다.
아울러 '외모지상주의' 100회를 맞아 동료 웹툰작가들이 보낸 축전도 공개했다. 특히 박태준은 축전을 공개하며 "다시는 축전을 받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박태준의 '외모지상주의'는 왕따로 고생하던 주인공 박형석이 어느날 갑자기 모든 것이 완벽한 남자의 몸체를 가지게 되고, 그로 인해 자신을 둘러싼 이전과는 다른 사람들의 반응을 그렸다. 특히 실존 인물을 이용해 캐릭터를 그리며 큰 반향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