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생활의 달인')
'생활의 달인'이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준플레이오프 4차전 방송 중계로 인해 또다시 결방한다.
SBS는 17일 오후 6시2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넥센과 LG의 '2016 타이어뱅크 KBO 준플레이오프' 4차전 방송 중계를 편성했다. 이에 따라 오후 8시55분부터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은 2주 연속 결방하게 됐다.
지난 10일에도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 중계 방송으로 인해 '생활의 달인'이 결방한 바 있어 일부 방송 팬들은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이날 펼쳐지는 넥센과 LG의 준플레이오프 4차전 경기 결과에 따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5차전으로 갈지 여부가 결정된다. LG는 현재 2승 1패로 준플레이오프 시리즈를 앞서고 있어 이날 승리할 경우 NC 다이노스와 21일부터 플레이오프를 펼친다. 반면, 넥센이 이날 승리할 경우 1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LG와 준플레이오프 5차전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