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O 홈페이지)
KBO에 따르면 2016 타이어뱅크 KBO 한국시리즈 입장권 예매가 20분 만에 매진됐다.
인터넷 종합쇼핑몰 인터파크는 26일 오후 2시 1차전을 시작으로 한국시리즈 입장권 예매를 개시했다.
가을야구의 꽃 한국시리즈 입장권은 ‘신의 자식만이 얻을 수 있다’는 말이 나올 만큼 구하기 쉽지 않다. 빠른 예매를 위해 사전 본인인증을 끝내고 좌석 자동배정을 선택하더라도 결제까지 가는 과정 중에 매진이 되기 십상이다.
이날 1차전 입장권은 예매 개시 20여분 만에 2만5000여장이 매진됐다. 이미 중고거래 사이트 등에서는 암표까지 등장했다.
한편, 입장권은 전량 예약 판매하고, 취소분이 있을 경우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현장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