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서울 중구 통일로 본사 회의실에서 열린 NH농협은행 ‘2016 자랑스런 농식품기업상’ 시상식에서 배병각 계림물산 대표이사(상단 왼쪽부터), 김성수 네이쳐에프피 이사, 김종우 웅진식품 대표이사, 정기곤 크레치코 이사, 우대일 대영농원 대표이사(하단 왼쪽부터), 장재웅 대한에프에스 대표이사, 한성권 산들촌 본부장, 이경섭 NH농협은행 은행장, 오덕근 서울에프엔비 대표이사, 하진태 우리마트 대표이사, 김형수 우일산업 대표이사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3일 서울 중구 통일로 본사 회의실에서 ‘2016 자랑스런 농식품기업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자랑스런 농식품기업상’ 시상식에는 경북 경산의 가금류 가공 전문업체인 계림물산을 비롯해 10개 기업 대표가 수상자로 참석했다.
‘자랑스런 농식품기업상’ 선정은 NH농협은행과 거래 중인 전국의 농식품기업 중에서 기업 경영성과 지역사회 공헌활동, 성장잠재력 등이 우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주거래영업점의 추천, 해당 영업본부 검증, 본부 심사를 거쳐 이뤄졌다.
또 이날 행사 직후에는 농협하나로유통 본사 7층 고객상담실에서 농협하나로유통 입점을 희망하는 수상 기업을 대상으로 바이어 상담회가 열렸다. 상담회는 농협하나로유통 신규 입점 절차, 입점을 위한 준비 사항등과 관련해 품목별 담당 바이어와의 자유로운 질의응답형식으로 진행됐다.
이경섭 행장은 “앞으로도 NH농협은행은 농업·농촌에 대한 애정 DNA를 바탕으로 농식품기업과의 긴밀한 상생협력을 통해 우리나라의 농식품기업이 델몬트, 제스프리와 같은 세계적인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