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팡팡] “오늘도 난 혼술을 한다” 분위기 있게 즐기는 서울 혼술 맛집

입력 2016-11-0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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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팡팡] “오늘도 난 혼술을 한다” 분위기 있게 즐기는 서울 혼술 맛집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

혼술이 달콤한 이유다”

-tvN 혼술남녀

요즘 대세 ‘혼술족’을 위한

서울시내 소박한 규모의 유명 ‘혼술 술집’을 소개합니다.

(혼자 마셔도 전혀 처량하지 않아요~)


도림상회

서울시 구로구 새말로 102

신도림 먹자골목에 위치.

바 형태의 자리에 앉아 ‘혼술’ 즐기기.

연어, 명란구이, 생선구이 등 안주 일절 8900원.


히토리 더 야타이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230길 15

요즘 뜨고 있는 ‘샤로수길’내 손꼽히는 혼술 맛집.

가게 이름 자체가 이미 ‘히토리(한 사람)’.

일본풍 인테리어, 1인에 알맞은 적당한 양의 안주.


퇴근길 책한잔

서울 마포구 숭문길 206

퇴근 후 ‘책 한 모금 마시는’ 이대 앞 혼술집.

책과 혼술, 거기다 공연은 덤.

연필로 쓴 시크한 메뉴판이 웃음 짓게 하는 곳.


독일주택

서울 종로구 대명1길 16-4

대학로서 이름난 분위기깡패 혼술집.

옛날 가정집을 개조, 혼술 뿐만 아니라 ‘낮맥’(낮 맥주)도 가능

단정한 소품과 사려 깊은 서비스에 단골이 될 수 밖에 없는 곳.


달파란

서울특별시 송파구 가락로42길 13

방이동에 위치한 진정한 혼술집.

1인 손님 위주로 운영되는 작은 펍, (예약 외엔) 3명 이상의 손님은 받지 않는 곳.

가성비 뛰어난 안주들은 모두 8천원대.


김숙수가게

서울 서초구 주흥길 72-9

사진으로 남겨야 하는 아기자기한 안주 플레이팅이 유명.

10명 정도만 앉을 수 있는 논현동 조용한 술집.

“이모” “아줌마” 는 금지어. 그렇게 불러도 사장님은 안와요~


바쁜 하루 끝에 마시는 술 한잔.

나 혼자만의 시간은

오늘 하루도 수고한 나에게 주는 선물이며

‘내일도 힘내’라는 응원이기도 하다.

-tvN 혼술남녀

오늘도 수고한 나에게 보내는 ‘응원 한 잔’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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