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마음의 소리’ 출연(출처=네이버TV캐스트 ‘마음의 소리’ 방송캡처)
가수 정준영이 ‘마음의 소리’에 깜짝 등장했다.
7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 층간소음 편에서는 옆집 신혼부부와 층간 소음 문제로 기상천외한 대결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옆집 신혼부부로 I.O.I의 김세정과 가수 정준영이 출연해 이목을 끌었다.
정준영은 앞서 전 여자친구의 신체 일부를 촬영한 혐의로 피소, 무혐의 처분을 받았지만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프랑스로 떠났다.
이러한 와중에 정준영이 ‘마음의 소리’에 출연하며 그동안 그를 기다려온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방송을 본 네티즌은 “무조건 반갑다. 빨리 돌아왔으면 좋겠다”, “연기 진짜 많이 늘었다. 최고!”라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정준영의 소속사 측은 “정준영이 11월 중 귀국할 예정이지만 이후 연예 활동 복귀와 관련해서는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 없다”고 전했지만 SBS ‘정글의 법칙-동티모르’와 ‘마음의 소리’에 연이어 등장하며 방송 복귀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정준영이 출연한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는 10년 동안 인기리에 연재됐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시트콤으로 네이버 TV케스트를 통해 선공개 된 후 12월 KBS2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