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결별 이미쉘 누구?…'K팝스타' 출신-양현석 "박봄급 가창력" 극찬

입력 2016-11-09 07:56수정 2016-11-09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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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방송 캡쳐)

'힙합의 민족2' 이미쉘의 놀라운 랩 실력이 화제다.

8일 방송된 JTBC '힙합의 민족2-왕좌의 게임'에 출연한 이미쉘은 자작곡으로 뛰어난 작곡 실력을 뽐내는가 하면, 노래, 랩까지 모두 소화하며 심사위원단의 감탄을 유발했다.

이미쉘이 자작 랩을 선보이자, 딘딘은 "올인, 미국의 여성 래퍼 미시 엘리엇이 보였다. 저보다 훨씬 잘 한다"고 극찬했다.

흑인 여성 래퍼 미시 엘리엇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를 비롯해 자넷 잭슨, 저스틴 팀버레이크 등의 앨범 제작을 맡아 미국 팝의 '대모'로 불리는 인물이다.

이미쉘은 2012년 방송된 SBS 'K팝 스타'에 출연해 양현석으로부터 "박봄과 노래 경쟁을 해도 괜찮은 실력을 지닌 가수"라는 극찬을 듣고, YG엔터테인먼트에 영입되기도 했다.

그러나 2013년 YG와 결별을 선언한 이미쉘은 모교에서 설립한 기획사에 들어가 첫 앨범 '위다웃 유(Without You)'를 발매한 바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리틀 김태희'로 불리는 강민아와 성우 출신 서유리 등 이색 출연자들이 대거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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