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이 인천시 남동구 서창동 718번지 일원에 뉴스테이 아파트 ‘인천 서창 꿈에그린’을 공급 중이다. 지하 1층에서 지상 25층, 9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1212가구 규모의 중소형 중심 대단지다. 타입별로는 △74㎡A 248가구 △74㎡B 100가구 △84㎡A 640가구 △84㎡B 224가구다.
‘인천 서창 꿈에그린’은 합리적 수준의 임대료를 제시해 임차인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전용 74~84㎡ 전 타입의 임대 보증금은 1억 원 초반대, 월 임대료는 30만~40만 원대다. 전환보증금제를 통해 보증금과 월 임대료의 비중을 변경하면 보증금은 5000만 원, 임대료는 21만 원대까지 떨어진다. 여기에 연간 임대료 상승률이 3% 이내로 제한돼 갑작스런 보증금과 월세 인상의 우려도 덜 수 있다.
계약금과 중도금 또한 일반 단지 대비 저렴하게 책정됐다. ‘인천 서창 꿈에그린’의 계약금은 전용 74㎡가 250만 원, 전용 84㎡가 300만 원이다. 중도금은 전용 74㎡가 850만 원, 전용 84㎡가 900만 원으로, 내년 2월 말 납부하면 된다.
서창2지구 내 한빛초, 인천장서초, 만월중을 비롯해 서창초, 서창중 등이 도보권에 위치한다. 단지 인근에도 서창3초등학교가 개교를 앞두고 있어 자녀들의 안심 통학이 가능하다.
‘인천 서창 꿈에그린’은 17~18일 이틀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남동구 서창동 718번지에 위치한다. 2019년 2월 입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