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E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U+ 파손 도움' 프로그램을 이용한 고객이 20만명을 넘어섰다.(사진제공=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LTE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U+ 파손 도움' 프로그램을 이용한 고객이 20만 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LTE 요금제를 이용하면 휴대전화 수리비의 20%까지, 단말 구매 프로그램 'R 클럽'에 가입하면 30%(최대 5만원 한도)까지 각각 지원해주는 서비스다. 수리비 지원 한도는 멤버십 등급에 따라 다르다.
R 클럽에 가입하지 않았을 경우 한도는 VIP 등급 이상은 3만 원, 골드 등급 이상은 1만5000원, 실버와 일반 등급은 1만 원이다. R 클럽에 가입한 고객은 VIP 등급 이상 5만 원, 골드 등급 이상 2만2000원, 실버 및 일반 등급은 1만5000원의 수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지난 2월 프로그램을 출시한 이후 이용 고객이 5000명에 불과했지만, 가입 대상을 LTE 가입자 전반으로 확대한 뒤 3만 명으로 약 6배 증가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