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신비한 동물사전' 포스터)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이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를 기록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6일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에 따르면 에디 레드메인, 콜린 파렐 주연의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은 예매율 41.7%를 기록하며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신비한 동물사전'은 '해리포터' 시리즈의 작가 J.K.롤링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마법 세계의 동물학자가 신비한 동물을 찾아 떠난 1926년 뉴욕에서의 모험을 그린 영화다.
그 뒤를 이어 강동원, 신은수 주연의 판타지 드라마 '가려진 시간'이 예매율 14.3%로 2위를 차지했다. 스포츠 애니메이션 '하이큐!! 끝과 시작'은 예매율 12.3%로 3위를 기록했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예매율 9.3%로 4위, '스플릿'은 예매율 4.3%로 5위였다.
한편, '닥터 스트레인지'는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490만 관객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