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썰전' 방송 캡처)
17일 오후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지난 12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 대규모 촛불 집회에 대해 토론이 펼쳐졌다.
이날 전원책은 "11월 19일을 더 위험하게 바라보는 이유가 있다. 수능을 마친 고3들, 학부모들이 다 길거리로 나와서 축제분위기가 형성될 것이다. 비가 오지 않는 한, 영하 5도가 되지 않는 한 100만 명이 모일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 전원책은 지난 방송 트럼프의 미국 대선 당선을 예언한 후 "돗자리를 함께 깔자고 제안을 받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썰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