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충북 청주 농협 청주교육원에서 열린 제1기 'NH-농협MBA' 졸업식에서 이경섭 행장(앞줄 중앙)이 졸업생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출처=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지난 18일 충북 청주 농협 청주교육원에서 제1기 ‘NH-금융MBA’ 졸업식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이경섭 행장은 취임 이후 “농협은행의 도약은 직원들의 직무역량 강화가 기본이 돼야 한다”며 “새로 도입한 MBA 과정을 통해 핵심인재로 성장해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이번 1기 졸업생을 배출하는 ‘NH-금융MBA’는 자산관리(WM), 기업영업(RM), 투자은행(IB), 자금운용 등 4개의 전문분야별 소수정예인력에 대한 집중교육을 통해 은행의 4개 핵심분야의 전문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도입됐다.
교육 대상자들은 사전 심사를 통해 교육이수 역량을 갖춘 인재들로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사이버교육과 주중교육, 주말교육을 수료해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갖춘 금융전문가로 양성됐다. 향후 해당분야에서 근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