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5일 대전시 정동 소재 대전지사 회의실에서 ‘물류사업분야 혁신워크숍’을 갖고 2007년 영업실적 달성방안과 마케팅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워크숍엔 본사를 포함한 17개 지사와 관련 계열사의 물류담당 실무자들이 참석해 2007년도 물류영업실적을 점검하고, 물류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본사, 지사, 계열사의 주요추진업무를 공유했다. 또 건교부 철도정책팀 주종완 서기관의 '철도발전을 위한 교통투자정책', 인천대 안승범 교수의 '철도산업 해외 진출방안' 특강을 경청했다.
이어서 열린 자유토론시간에 참석자들은 본사와 계열사 및 현업소속과의 원활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수입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하는 방안 등에 대해 서로 의견을 교환했다.
이건태 코레일 물류사업단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요사업의 유기적 협조체제가 강화돼 영업수입 극대화와 고객만족도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