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감사인상’은 국내 1천여개 대기업, 공기업, 금융기관 등의 회원으로 구성된 한국감사협회가 매년 내부감사업무의 발전과 사회투명성 제고에 기여한 상임감사를 심사․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감사인상이다.
지난해 1월 한국감정원에 부임한 김한수 감사는 대학교수 출신의 전문역량을 발휘해 감사혁신포럼 신설․정례화, 감사실장 외부 공모, 감사결과심의위원회 내실화 등 내부감사 프로세스를 선진화하고 한국감정원법 시행 등 기관 기능변화에 대비한 리스크 예방중심의 감사활동을 전개해 왔다.
또한 부패취약분야를 집중개선하고 반부패․청렴활동에 대한 인센티브를 강화하는 등 반부패 인프라 고도화 노력과 함께 청렴 1․1․1운동, 청렴생태계조성한마당 개최, 청렴실천 자가점검 실시 등 지속가능한 자율적 청렴활동체계 정착을 위해 강도 높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한국감정원은 2014년, 2015년 2년 연속 공공기관 경영평가, 정부3.0평가, 청렴도 조사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했고 2015년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도 최고등급을 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외에도 감사협회 주관 2015년 최우수 청렴윤리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대외적으로 다수의 공적을 인정받았다.
김한수 감사는 “이번 수상이 개인적으로도 영예스럽지만 한국감정원의 내부감사와 반부패청렴문화, 경영혁신 분야의 우수성이 널리 인정받은 것 같아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모범적인 감사활동을 통해 회사의 가치를 제고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