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이성규 유암코 대표이사, 구동현 산은캐피탈 대표이사, 고성진 이음PE 대표이사
유암코(연합자산관리)는 12일 산은캐피탈 및 이음프라이빗에쿼티(PE)와 조선ㆍ해운 산업 등 구조조정 지원 목적의 사모펀드(PEF)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PEF 대상 구조조정 기업은 조선ㆍ해운 산업 등 구조조정 지원이 필요한 산업 안에서 일시적 유동성 문제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으로, 유암코와 산은캐피탈 및 이음PE는 해당 기업을 대상으로 자금지원 및 투자 방식으로 구조조정을 공동 지원할 계획이다.
업무협약 내용은 구조조정대상 기업의 발굴 또는 선정 및 투자, 구조조정 투자를 위한 PEF 공동 설립, 기타 구조조정 투자에 관한 사항으로 이뤄졌다.
유암코와 산은캐피탈, 이음PE는 이른 시일 내 PEF 설립 규모와 주요 조건을 확정 짓는 등 PEF 설립을 위한 세부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