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 전북은행은 지난 12일 전북동부보훈지청을 찾아 ‘2016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이불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국가유공자 중 고령의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정에 겨울이불을 지원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전북은행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전북동부보훈지청으로부터 사전에 추천 받아 지원대상으로 선정했고, 200만 원 상당의 겨울이불 50채를 구입해 전달했다.
김병용 전북은행 부행장은 “올해 국내 어려운 사회경제 상황 속에서 사회적 소외계층의 겨울나기가 한층 더 어려울 것으로 예상돼 안타깝게 생각하며, 전북은행에서는 임직원이 함께하는 다양한 겨울나기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