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영화 '덕혜옹주' 스틸컷)
그룹 러브홀릭스 이재학과 '미녀들의 수다(이하 미수다)' 출신 아키바 리에가 결혼한다.
아키바 리에와 이재학은 지난해 가까운 동료들과 만난 자리에서 인연을 맺고 호감을 느낀 뒤 연인 사이로 발전한 바 있다.
아키바 리에는 2007년 방송된 KBS2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하며 인형 같은 외모와 통통 튀는 매력으로 인기를 끌었다. 2004년 god의 '보통날'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한국 활동을 시작했으며, 최근 영화 '덕혜옹주'에서 일본인 간호사 역으로 출연해 열연했다.
이재학은 그룹 러브홀릭스 출신으로 작곡가 겸 영화 음악 감독으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이재학과 아키바 리에는 지난해 가을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내년 1월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