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록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오른쪽)과 알 자파리 요르단 대출보증공사 사장(왼쪽)이 20일 신용보증기금 대구 본사에서 신용보증제도 발전과 국제협력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사진제공=신용보증기금)
이번 MOU는 요르단 대출보증공사가 신보의 신용보증제도 운영에 관한 지식 공유와 자문을 요청하면서 이뤄졌다. 신보는 이번 MOU 체결로 요르단 신용보증제도의 발전을 지원하고 양 기관의 정보교환과 직원의 능력 향상을 위한 인적교류에도 합의했다.
신보는 그동안 베트남, 몽골,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등에 한국식 신용보증제도를 전수해 왔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MOU는 중동 지역과의 첫 교류”라며 “신보의 민간 경제외교 활동이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