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사진=PGA
미국의 골프전문지 골프다이제스트는 24일(한국시간) 우즈와 트럼프가 미국 플로리다주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클럽에서 플레이한다고 전했다.
다른 2명의 동반 플레이어는 트럼프 골프클럽의 회원으로 알려졌다.
우즈가 역대 미국대통령과 골프를 하는 것은 3년 만이다. 우즈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플로리다에서 라운드를 했다.
트럼프는 싱글핸디캐퍼로 수준급이고, 오바마 대통령은 핸디캡 13이다.
트럼프와 우즈는 2013년 트럼프 도랄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캐딜락 챔피언십에서 인연을 맺었는데, 트럼프가 이 대회에서 우승한 우즈에게 트로피를 전달했다.